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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유니온]/* 활동보고233

[후기] 2015 오픈테이블 : 국민연금, 청년의 오늘과 내일을 잇는 튼튼한 집 지금, 국민연금을 이야기하는 이유 최저임금이 오르면 영세 자영업자가 망한다는 말, 대학생 기숙사가 지어지면 임대업하는 주민들의 생존이 흔들리다는 말의 뒷편에는 우리의 불안한 노후가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노후를 보장하지 못하다는 것, 국민연금의 형평성도 보장성도 약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국가에 무엇을 요구해야 할까요? 특히나 최근 불평등으로 노인빈곤율이 더욱 더 높아지고 있지만 국민연금이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해 생기는 여러 갈등과 안타까운 사건들에 더욱 더 참담해져만 갑니다. 또한 저출산과 같이 인구 구성의 변화가 되면서 "낸 것보다 많이 받는" 국민연금은 다음 세대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제는 진실을 은폐하는 사탕발림을 피하고 불편한 진실과 .. 2015. 7. 4.
[활동보고] 6월의 활동보고 2015년 여섯번째, 6월 주요활동보고 ☞ 6월 언론보도 보러가기 민달팽이유니온 주요 활동보고 6월 3일은 무주택자의 날 이었습니다. 다음날인 6월4일 국회에서 열렸던 세입자 권리찾기 토론에 임경지 위원장이 토론자로 참가하는것을 시작으로 6월의 바쁜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토론회는 각 정당의 정책위원, 민주노총, 여성민우회, 전국세입자협회 및 민변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아래 다양한 사례와 관점에서 주거권과 세입자 권리보호를 위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진행되었는데요. 민달팽이 유니온의 임경지 위원장도 이 날 토론자로 참석하여 서민주거복지특위와 세입자 권리보호에 관한 여러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토론회가 있었던 6월 4일 오후에는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구로직장여성아파트 사업종료로인해 입주해있던 입주.. 2015. 7. 1.
[후기] 회원소모임 주주클럽 첫모임 (송유진 회원님 기고) 지난 6월 5일 불광역에 위치한 서울청년허브에서 *첫 회원소모임*(주주클럽)이 있었습니다. 이 모임은 지난 5월 27일 신입회원교육 때, 다수의! 회원들께서 민유를 위해 후원조합원으로만이 아닌 각자의 역할을 갖고 활동하고 싶다는 의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 역시 이 의견에 적극 공감한 이유는 민달팽이유니온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제가 느끼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함께 느끼고,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함께 연대하고 싶은 마음도 컸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첫 회원소모임*(주주클럽)이 시작되는 날! 이 날은 초동모임이긴 하지만 신입회원교육 때 이미 얼굴을 익힌 회원분들과 만나는 자리라 같이 놀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참석했습니다. 게다가 모임 이름도 주주클럽인 이유가 편하게 술도 마시며 집 문제를 논하자.. 2015. 7. 1.
[활동보고] 청년 주거상담사 3기 후기 - 1강 청년의 주거현황, 2강 대한민국의 공공임대주택 지난 6월 20일, 청년주거상담사 3기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의실을 말그대로 가득 채운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의 열강으로 시작한 첫째주였습니다. 주거상담사의 방향과 세부 일정들을 공유하고 자기소개를 한 OT, 청년의 주거현황에 대한 민달팽이유니온 정남진 강사님의 1강, 주거 문제의 가장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에 관한 한국도시연구소 최은영 강사님의 2강이 있었습니다. 시작할 땐 다들 쭈뼛쭈뼛하셨는데, 한 분씩 돌아가며 자기소개와 어떻게 오게됐는지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니 모두들 한결 표정이 부드러워진 걸 볼 수 있었습니다. 30명의 소개를 다 듣기에 길 수도 있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집중해서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셨답니다. 다양한 분들이 시간과 의지를 들여 주거상담사 양성과정을 들.. 2015.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