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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11

[보고] 6.4 지방선거, 민달팽이유니온의 활동을 알려드립니다. ▶ 6.4 지방선거의 목표 ◀ ▶ 6.4 지방선거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 민달팽이유니온 집행부는 대학생 주거권 확보를 위해 총학생회와 청년단체 연대체인 대학생주거권네트워크, 세입자 일반의 주거 안정과 권리 회복을 위해 전국세입자협회에 함께 속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조합원 내에서 기획단을 구성하여 활동했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리더십을 스스로 형성하기 위해서 8개 단체와 함께 플랜NOW를 구성, 사회 전반에 청년 정치 및 청년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정보 및 사회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해왔습니다. ▶ 6.4 지방선거의 활동 ◀ 1. 세월호로 드러난 사회의 총체적 부실 혹은 붕괴 속에서 청년들의 움.. 2014. 6. 10.
[오픈테이블] 6. 기숙사의 모든 것 : 건국대 민자기숙사 KUL 하우스 민자기숙사의 랜드마크 건국대학교 쿨하우스에서 여섯 번째 오픈테이블이 열렸습니다. 건국대 총학생회와 건국대 기숙사 자치위원회와 공동 주회해서 더 풍성한 오픈테이블이었습니다. 다른 대학교 자치단체와 오픈테이블을 하다보면 오히려 그 현장에서 발을 딛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배움을 얻게되는데 이번 오픈테이블도 그런 자리였습니다. 민자기숙사는 직영 기숙사와 달리 학교가 민간 자본을 유치해서 건설하는 방식입니다. 민자 기숙사의 자세한 건축 방식은 친절한 미분양 3회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기숙사에 대한 불편함들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상, 벌점 제도로 다소 통제되는 생활, 냉동식품과 튀긴 음식 위주의 건강하지 못한 식단, 소음 문제, 룸메이트와의 갈등, 비싼 기숙사 비용 문제와.. 2014. 6. 10.
[오픈테이블] 5. 청년주거정책, 어떻게? : 신촌 청년, 대학생 세입자들과 함께. 신촌에서 지방선거 전 마지막 오픈테이블이 열렸습니다. (지방선거 후인 5일, 건국대에서 민자기숙사를 주제로 오픈테이블이 또 열립니다.) 이번 오픈테이블은 민달팽이유니온 지방선거 기획단의 대학생 단원들이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진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오픈테이블에서처럼 같이 야채카레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봉원교회 박영권 목사님의 도움으로 봉원교회 주방과 카페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일회용품도 줄이고 더운 날씨에 땀도 덜 흘릴 수 있었어요! 봉원교회는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간 대여는 물론 청년들끼리도 이어주시고 매년 안산 원룸골 축제도 열어서 1인 세입자들, 특히 청년 세입자들의 관계망과 지역사회와의 연결에 힘쓰고 있습니다. 신촌에서 열린 오픈테이블의 주제.. 2014. 6. 3.
[오픈테이블] 4. 집 주인의 발소리가 들려온다 : 서울대 학생들과 함께. 서울대 총학생회 과 함께 오픈테이블을 진행했습니다. 주거빈곤율 1위인 관악구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 고시촌에 밀집해서 사는 대학생들의 주거살이는 어떨까요? “집 주인의 발소리가 들려온다.”라는 것을 주제로 청년 세입자 권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망해보는 오픈테이블이었습니다. 즐겁게 주먹밥을 만들어먹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외로움’, ‘이것도 방이라고?“ 등으로 집에 관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집과 관련한 이야기들, 특히 울컥울컥했던 사례들은 자칫 지나친 사생활을 드러내는 것일지도 모르고 그저 사변적인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모두 모여 이야기하니 공동의 문제, 함께 해결해나가야 하는 문제라는 것을 더욱 느꼈습니다. 이어서 서울대의 시흥캠퍼스 신설 계획을 논의하고 학생들의 권리가 배제되는 점,.. 201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