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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유니온]/* 활동보고233

[활동보고]국민연금 논란에 대한 청년단체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정부․여당은 청년을 인질로 국민을 협박하지 말라!“공적연금 강화를 위해 미래세대와 함께 책임 있는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5월 22일 오전 10시, 민달팽이 유니온은 청년유니온, 청년연대은행 토닥,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등 청년단체와 함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연금 관련 논의에 대해 청년들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권지웅 명예부시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연금제도의 가장 큰 영향과 책임을 맡은 청년세대가 연금개혁 논의에 참여하지 못하고 배제된 현실을 비판하고 청년을 볼모 삼아 국민을 협박하고 있는 정부·여당을 규탄하였습니다. 발언자로 나선 민달팽이 유니온 임경지 위원장은 "현재 청년들은 과도한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어,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 청년들의 삶이 .. 2015. 5. 22.
[2015 기숙사활동 연재-2] 고려대 개운산 신축 기숙사 고려대 개운산 기숙사 활동 정리.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는 지난 2013년 말 기숙사 신축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새로 지어지는 기숙사는 고려대학교 뒤편 개운산 공원 상부에 위치하게 되고 규모는 3층 6동으로 1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고려대 개운산 기숙사 신축은 현재 9%대에 머물러있는 학교의 기숙사 수용률을 18%정도까지 끌어올리는, 학내 학생들의 보금자리를 획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계획이 발표된 후 1년 동안 아무런 진척이 없었습니다. 그 이면에는 ‘개운산 사랑 성북구민 연합회’ 의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 단체는 개운산이 지역민의 쉼터이자 성북구의 허파로서. 또 지역민들이 애용하던 공원으로서의 기능을 잃고 더불어 환경파괴까지 자행되는 것이라고.. 2015. 5. 19.
[2015 기숙사 활동 연재1] 2015년 전반기, 왜 기숙사인가요? 왜 기숙사인가요? 민달팽이유니온 2015년 전반기 기숙사 활동 이야기 민달팽이유니온은 2015년 1월 7일 ‘대학 주변 원룸보다 비싼 연세대 기숙사, 규탄 및 비용 인하 촉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기숙사와 관련한 총 4번의 기자회견을 열거나 함께하였고 수차례의의 오픈테이블, 토론회, 회의 등을 주최하였으며 대학생주거권네트워크를 통한 대학생 당사자들과의 소통과 기획을 꾸준히 함께해왔습니다. 앞으로 연재되는 글들을 통해서 지난 5개월간의 활동 내용을 정리하는 이야기를 회원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그 글들에 앞서 민달팽이 유니온이 ‘기숙사’ 에 관한 더 나은 제안을 위해 왜 5개월 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는지 기숙사 전반에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주거안정은 대학생들과 더 나아가 사회초년계층.. 2015. 5. 19.
[활동보고] 5월 11일 20대주거문제개선을위한토론회 오늘(11일) 오후 4시 현재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 실에서는 국회 ‘을지로의원회’ 주최로 민달팽이유니온, 대학생주거권네트워크, 을지로의원회가 함께하는 ‘20대주거문제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첫 번째 발제는 임경지 민달팽이 유니온 위원장이 맡았는데요. 임경지 위원장은 “현재 20대 청년들이 생애 주기적인 과업을 포기하고 있고 이는 저출산, 사회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라며 “고등교육에 필요에 의한 기숙사는 이러한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기에 앞서 조건에 차별받지 않도록 할 후 있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라고 말하며 기숙사 문제 및 대학생, 20대 주거권에 대한 전반적인 주거정책 다양한 문제점 제시와 함께 정책을 이야기하며 발제를 이어갔습니다. 이외에.. 2015.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