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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유니온]/* 활동보고233

[활동보고] 5월 달 활동 돌아보기 민달팽이 유니온의 사업 및 활동 01020304 5.14 대주넷 3차회의 연희동 반찬만들기 워크샵5.18 남가좌 달팽이집 상근자 입주 5.31 대주넷 강연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세월호 문제에 대한 고민을 계속 했었던 5월 한 달. 6.4 지방선거를 앞둔 달이기도 했는데요. 어느 달보다 더 바쁜 한 달 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차근차근 연희동 세입자 네트워크의 첫 반찬만들기 워크샵도 진행했고, 대학생주거권네트워크의 '대학생 주거빈곤 사회와 그 적들'강연도 있었답니다. 1호주택이 될 남가좌 달팽이집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동시에 지방선거 기획단활동과 플랜나우 공동기획단 활동도 했답니다 (헉헉...) 또 밑에 설명드릴께요 :-) 01020304오픈테이블 1차 @홍제천 정자 오픈테이블 2차 @관악주민연대.. 2014. 6. 2.
[오픈테이블] 4. 집 주인의 발소리가 들려온다 : 서울대 학생들과 함께. 서울대 총학생회 과 함께 오픈테이블을 진행했습니다. 주거빈곤율 1위인 관악구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 고시촌에 밀집해서 사는 대학생들의 주거살이는 어떨까요? “집 주인의 발소리가 들려온다.”라는 것을 주제로 청년 세입자 권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망해보는 오픈테이블이었습니다. 즐겁게 주먹밥을 만들어먹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외로움’, ‘이것도 방이라고?“ 등으로 집에 관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집과 관련한 이야기들, 특히 울컥울컥했던 사례들은 자칫 지나친 사생활을 드러내는 것일지도 모르고 그저 사변적인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모두 모여 이야기하니 공동의 문제, 함께 해결해나가야 하는 문제라는 것을 더욱 느꼈습니다. 이어서 서울대의 시흥캠퍼스 신설 계획을 논의하고 학생들의 권리가 배제되는 점,.. 2014. 5. 29.
2014년 5월 26일 <박재동 + 윤태호 초청 토크콘서트> 5월 26일 연세대에서 박재동 화백, 윤태호 작가의 강연이 열렸습니다. 100여분이 좌석을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권지웅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토크콘서트는 진지하면서도 잔잔한 웃음이 있는, 그리고 희망의 의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강연이었습니다. 가슴깊이 박혔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세월호 참사를 어떻게 지켜봤냐는 질문에, "기가 막히는 분노가 치솟았다. 한국 사회 모든 문제가 집약되어 있다. 10년 전 날벼락 공화국에서 그렸던 것처럼 제대로된 과정을 지키지 않아서, 약해지다가 터진 일이다. 게다가 아이들이 바다에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읺은 것들은 불가사의하다. 이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진상규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이제는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이며 변화의.. 2014. 5. 27.
[오픈테이블] 3. 미분양만 10년째 : 광화문 한진 베르시움, 사회적으로 해결하기 민달팽이 유니온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하는 세번째 오픈테이블! 이번엔 광화문으로 찾아갑니다 바로 내일 27일 화요일 저녁 7시에 광화문역 6번출구에서 만나 10년째 미분양건물인 한진 베르시움을 다녀온 후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늦지 말고 6번출구에서 뵈어요! 일시 : 5월 27일 화요일 저녁 7시장소 : 한국도시연구소문의 : 권지웅 (010-5255-6422) * 7:00 광화문역 6번출구에서 집결 후 한진베르시움 탐방* 7:30 한국도시연구소에서 오픈테이블 진행 +) 후기 5월 27일, 광화문에서 세 번째 오픈테이블이 열렸습니다. 도심 한 복판 10년째 미분양 중인 한진 베르시움을 직접 보고 근처 한국도시연구소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오픈테이블에도 다양한 분들이, 공간에 대해서 깊이 고민.. 2014.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