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5월 달 활동 돌아보기

민달팽이 유니온의 사업 및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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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대주넷 3차회의		연희동 반찬만들기 워크샵		5.18 남가좌 달팽이집 상근자 입주		5.31 대주넷 강연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세월호 문제에 대한 고민을 계속 했었던 5월 한 달. 6.4 지방선거를 앞둔 달이기도 했는데요. 어느 달보다 더 바쁜 한 달 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차근차근 연희동 세입자 네트워크의 첫 반찬만들기 워크샵도 진행했고, 대학생주거권네트워크의 '대학생 주거빈곤 사회와 그 적들'강연도 있었답니다. 1호주택이 될 남가좌 달팽이집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동시에 지방선거 기획단활동과 플랜나우 공동기획단 활동도 했답니다 (헉헉...) 또 밑에 설명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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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테이블 1차 @홍제천 정자		오픈테이블 2차 @관악주민연대		오픈테이블 3차 @한국도시연구소		오픈테이블 4차 @서울대

이번달 민유의 주된 활동이기도 했던 6.4지방선거 오픈테이블. 총 6차례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의 주거문제와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는데요. 첫회 오픈테이블은 남가좌 달팽이집 앞 홍제천 정자에서 '공유주택'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고, 관악에서는'주거빈곤', 광화문에서는 한진베르시움으로 보는 '미분양'문제, 신촌에서는 '청년세입자의 권리'. 또 서울대와 건국대를 찾아가 각각 대학생, 청년, 1인가구의 주거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했어요. 다양한 주제로 서울 전역 각 지역의 많은 분들을 만나 진행했던 오픈테이블은 민유에게도 정말 뜻있는 자리였답니다. 오픈테이블에 나온 이야기들은 민유의 지방선거 정책요구안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뵐께요 그때 또 꼭 만나요! 와주신 여러분들 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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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나우 주최 토론회		박재동‧윤태호 초청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발표 기자회견		플랜나우 투표독려 캠페인

플랜나우 공동 기획단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월호가 우리 사회에 던져준 문제들를 고민하던 청년들이 직접 사회를 바꾸는데 목소리를 내고자 뭉친 연대체 입니다. 세월호 이후 우리는 무엇을 할지에 대한 자체 토론회와, 외부 인사를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강연 및 토크콘서트도 진행했어요. 자리를 통해 나온 이야기는 구체적으로 기자회견에서 청년 정책 요구안으로 이어졌구요. 6.4 지방선거로 사회를 바꾸기 위해 직접 행동할 것을 다짐하고, 독려하는 캠페인도 가졌어요 :) 

연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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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분더바 1인시위		세월호 촛불문화제 참가		세월호 촛불문화제 참가		세월호 유가족 서명운동 동참

아직 끝나지 않은 연희동 분더바 사태(자세히 보기) 1인시위에 참여하기도 하였고, 모두를 들끓게 했던 세월호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거리에서 한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실제로 마주한 유가족들의 목소리는 너무도 가슴이 아팠어요. 정부로부터 외면당하고 점점 사회의 무관심속에서 소외되어 가는 유가족분들께 민유의 활동들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해결되지 않은 일입니다. 우리사회의 너무 많은 모순들을 드러내는 문제였기 때문에 더더욱 확실히 해결되어야 합니다. 세월호 유가족분들의 서명운동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잊지 말아 주세요. 세월호 문제를 우리 사회가, 정부가 어떻게 고민하는지 꼭 지켜봐주세요.

외부 일정 및 대외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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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안산골 원룸하숙축제		5.16 서대문 청년단체 네트워크		5.31 무주택자의 날		5.31 무주택자의 날

타 단체와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던 청년단체 네트워크 워크샵을 다녀왔어요. 워크샵에서 맺어진 인연분들은 앞으로 남가좌집을 기점으로 자주 교류하게 될 것 같아요 :) 또 봉원교회에서 주최했던 원룸하숙축제도 다녀왔답니다. 준비된 간식이 맛있었다는 소식(...) 5.31 무주택자의 날을 맞아 주거권 단체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어요. 많은 분들이 오시진 않으셨지만, 지속적으로 주거권 운동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고마우신 분들이 참석해주셨답니다. 땡볕이었지만, 시민분들한테 주거정책도 알리고 해외의 세입자 권리 운동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어요. 전국세입자협회의 활동도 지켜봐주시구요! 민유의 활동도 꼭 더 애정가득하게 지켜봐주세요! 회원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