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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유니온]/* 활동보고233

[회원모임] 민달팽이 야간매점 후기 추석이 지나고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그득그득 쌓아두기 보다는 허브에 와서 조합원님들끼리 나눠먹자는 취지에서 야간매점을 개최했습니다. 많은 조합원님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이번엔 특별히 캐나다에서 오신 데이브님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다음 날 바로 저희 조합원으로 가입하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 데이브님이 민달팽이 배찌를 만들어오셨어요! 짧은 영어로 It's soooo nice!!!!!!를 연발했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마치고 바로 본 경연이 시작되었는데요. 김윤지 신입 상근자의 불닭볶음면과 즉석 만두, 임경지 상근자의 미고랭, 김성은 조합원님의 시금치사과배바나나주스 그리고 권병덕님의 창문카페에서 이런 요리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신 게살스프와 고추잡채가 쟁쟁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다 너무 맛.. 2014. 11. 13.
[활동보고] 9월 활동보고 활동보고 달팽이집 1호에 살고계신 입주자분들은 열린식탁을 열어 상근자를 초대해주기도 하셨구요,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는 달팽이집 2호의 입주설명회도 무사히 마쳤답니다. 현재 입주자 신청을 받고 있는 것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주택공급에 그치치 않고, 주택을 관리하는 영역에서도 활동하였는데요. '소셜하우징 매니저' 양성과정 1기도 5강을 끝으로 무사히 수료식을 마쳤습니다. 낙엽이 쌓이듯이 한겹 한겹 쌓아나간 활동을 회원님들께 보고합니다. ☞9월의 언론보도 보러가기☞10월의 활동보고 보러가기 ☞10월의 언론보도 보러가기 추석의 기억이 아련아련해지는 시점입니다. 지난 9월 민유에서는 추석인데도 집에 가지 못하는 토청민(청년연대은행토닥, 청년유니온, 민달팽이유니온)회원분들과 추석 번개모임을 하였고, .. 2014. 11. 12.
[소셜하우징매니저] 5강 후기 소셜하우징매니저(이하 소하매)의 마지막 수업은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라는 기독교 공동체로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마을은 10년 전에 청년들이 필요에 의해서 모여살기 시작했고 또 필요에 의해서 공동 육아를 시작하고 필요에 의해서 대안학교까지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공동체 분들과의 만남은 ‘아름다운 마을 밥상’이라는 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 사람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 곳이라고 했는데요. 마을회관의 개념과도 비슷한데 다른 것은 1인 창업식으로 한 분이 맡아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한 끼에 성인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밥을 제공해주고 식재료는 모두 생협같은 사회적 기업에서 사와서 조리한다고 하였습니다. 중요한 '의식주' 중 하나인 먹을거리인만큼 건강한 재료로 건강한 밥.. 2014. 11. 5.
[열린기획회의] 첫 번째, 달팽이집을 왜 만들었어요? 10월 27일 월요일 첫 번째 열린 기획 회의가 열렸습니다. 사랑과 우정이 가득했던 현장, 하지만 날카로운 비판도 있었습니다. 열린 기획 회의 때 나온 촌철살인의 한마디를 공개합니다. ◎ 민달팽이유니온, 주변에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은진 : 여전히 대학생 단체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민달팽이유니온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인 것 같아요. ◎ 민달팽이유니온, 올해의 연구 사업은 어땠나요? 수임 : 민달팽이유니온의 연구 주제는 항상 시의성이 높아서 감탄해요. 문제의식과 더불어서 민달팽이유니온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채우는 과정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성훈 : 표준 원룸 관리비 기준표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에 참여했어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아서 .. 2014.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