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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유니온]/* 활동보고233

[후기] 토론회, 민달팽이 청년들의 공동체로 살아남기 지난 12월 8일, 국회 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민달팽이유니온과 장하나 의원실이 함께 주최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민달팽이 청년들의 공동체로 살아남기' 라는 제목으로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공동체를 만들며 찾아나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토론에는 민다달팽이 유니온의 권지웅 위원장 뿐만 아니라 다른 공청회, 토론회에서 자주 저희 달팽이들과 자리를 함께 하셨던 한국도시연구소의 최은영 박사님과 새로운사회를 여는 연구원의 강세진 박사님이 발제를 맡아주셨습니다. 두 분 께서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상황과, 그에 따른 청년들의 주거비용 마련에 따른 어려움이 있고, 공공임대주택이 가지고있는 정책의 문제점 때문에 주거권이 보장되지 않고 있기에 사회 공유쥬택이 새로운 .. 2014. 12. 9.
[활동보고] 11월 활동보고 11월 활동보고 11월의 활동들은 '법과 정책을 만드는 민달팽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11월 언론보도 보러가기 민달팽이유니온 활동보고 11월의 가장 큰 행사로는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 조례'를 위한 공청회와 '서울시 청년발전기본조례'를 위한 공청회와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사회주택과 청년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의 단계를 밟아나가는 자리일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제도 마련에 대한 청년들의 열망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회원님들을 향해 다가가는 활동 역시 소홀하지 않았어요! 함께 모여 영화도 보고, 신입회원/조합원 교육도 하고, 회원님들과 함께 민유를 고민하는 열린기획회의 역시 계속해서 진행하였답니다. 지난 여름부터 이어오던 핫한 이슈, 원룸 관리비 연구도 결과발표회로 잘 매듭지었습니다. 오마이뉴스에 .. 2014. 12. 8.
[후기] 서울시 청년발전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 지난 11월 10일 서울시 청년발전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청년발전기본조례제정의 의의와 내용을 제안하고, 조례안에 대한 청년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즉 시의회에 상정하기 전, 각계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으로서, 청년발전기본조례가 상정되고 통과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였습니다. 서울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많은 인원과 참여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시작 한시간 전부터 준비를 하는 청년들로 북적였고, 공청회가 시작할즈음에는 자리가 없어서 서서 보거나, 라지에이터에 걸터앉아 겨우 참관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 공청회장에는 청년당사자와 청년단체 관계자 뿐만 아니라 시의회 의원, 전무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민달팽.. 2014. 12. 5.
[후기] 민달팽이의 보은 민달팽이의 보은 민달팽이의 보은, 민달팽이가 갑니다! 첫번째 회원님을 어제 종로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메일을 받으시자마자 진짜로 오시는거냐며 물어보셨던 유가향님! 네! 진짜로 민달팽이가 갑니다!! 종로에서 일하시는 가향님께서 정말로 맛있는 우렁된장집이 있다며 데리고 가주셨어요!오~ 골목으로 들어가 정말 작은 가게였는데 사람이 가득 차있어서 놀랐습니다.진짜 맛있었습니다! 밥까지 더 달라고 하며 바닥까지 긁어먹었습니다.사진을 못 찍은게 너무 아쉬워서 다음에 또 가야겠습니다. 2차로 근처 맥도날드로 옮겨 추운데 맥플러리를 먹으며 본격적인 수다를 떨었습니다.사실은 분위기가 어색할까 걱정했었는데 가향님이 잘 풀어주셔서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준비해간 질문거리들도 까먹고 오랫만에 친구만난 것처럼 놀다가 헤어졌.. 2014.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