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월의 새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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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엄지
정인선 서난이
새로운 2017,
새로운 민달팽이를 만드는 2017 민달팽이 유니온 / 주택협동조합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2일에 개최되었습니다. 정기총회 결과를 함께 나누어 볼까요?
"정치가 후지다. 그래서 투표 안 하고 싶다."
5월 9일 대선을 앞두고 투표 하기 싫다는 한 청년의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촛불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퇴진으로 이어지면서 시작된 이번 대선, 새로운 기대가 생기시나요? 어떤 다른 삶을 원하시나요? 대통령이 바뀌면 내 삶이 바뀔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민달팽이 유니온은 Votefor 민달팽이 라는 구호 아래 2017년 이른바 '촛불대선' 을 맞아 청년의 삶, 청년 주거권 보장을 비롯해 '더 나은 사회' 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이미 12일(화요일) '촛불대선 청년유권자 행동 선포 기자회견' 을 시작으로 '장미대선' 이 아닌 '촛불대선' 으로서 대선 후보들에게 명확한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 그리고 주거정책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늘(토요일) 오후 1시에는 청년유권자행동 라운드 테이블 '다시 세워 봄' 행사를 통해 새로운 사회를 위한 대통령의 자격과, 시민의 권리가 보장되는 청년정책을 다시 세워봅니다. 집단지성의 힘을 믿고, 민주주의에 기초한 유권자로서의 만남과 대화의 자리를 만드려고 합니다.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5일 라운듵이블 이후 민달팽이 유니온은 주요한 두가지 대선활동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우선 19일 수요일 저녁, 민달팽이유니온 사무실에서 2017 주거정책 개혁과제를 회원 조합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오픈테이블이 열립니다. '내 삶의 주거문제' 를 바꾸기 위한 주거정책 개혁과제를 정하는 자리에 회원, 조합원 여러분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새로운 사회를 위한 대통령의 자격과, 시민의 권리가 보장되는 청년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청년유권자 행동 활동을 시작합니다. 집단지성의 힘을 믿고, 민주주의에 기초한 유권자로서의 만남과 대화의 자리에 초대합니다. 선거를 바꾸고, 사회를 바꾸는 그 시작,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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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온라인 활동 소개 2. [투표] 청년이 있는 청년정책 3. [게시판] 시민의 권리, 청년정책 다시 세워봄
K2 x 민달팽이 포럼이 9일 일요일 달팽이집 7호(정릉) 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해볼 법한 사회, 그 연결의 가능성"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포럼은 활력이 사라지고 고립된 청년들이 해볼만한 사회를 만들기위한 고민을 공유하고, 참여해주신 분들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2017년 1분기 언론보도 모음
2017년 3월의 활동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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