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달팽이유니온]/* 보도자료, 기자회견, 논평107 [주거넷] “세입자가 단 한번도 행복한 적 없는 나라, 이제는 바꿉시다!” 6월의 첫날인 오늘, 민달팽이유니온과 125개 주거,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주거권네트워크' 는 “세입자가 단 한번도 행복한 적 없는 나라, 이제는 바꿉시다!” 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이 날 기자회견에서는 전월세 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공약 실천 촉구를 중심으로 세입자들이 더이상 괴롭지 않을 수 있는 주거정책을 요구하는 '주거안정대책' 을 주요하게 요구하였습니다.수 부유층이나 건설기업들을 위한, 누구나 빚 내서 집을 살 수 있는 주거부양 정책이 아니라 서민들이 가계대출 부담을 줄이고 꼭 집을 사지 않아도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주거안정 정책’이 필요한 때라는 점에서 이 날 기자회견의 의미는 그 어느때보다 컸는데요.민달팽이유니온의 임경지 위원장은 “공공임대주택.. 2017. 6. 1. 주거안전실태조사 - 위험한, 위협적인 상황을 겪은 사례 주거안전실태조사 - 위험한, 위협적인 상황을 겪은 사례 242명(남성 123명, 기타 2명, 여성 117명 응답자) 중 61명(남성 11명, 여성 50명) 작성 남성 11명 작성 전도를 목적으로 들어올려는 경우옆 건물 상인들의 주차로 인한 위협 취객이 초인종 및 현관문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습니다 곰팡이, 거미, 곱등이등 익숙하지 않은 곤충들의 침입 방 창문 쪽 앞집 지붕에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새벽 1,2시 경에 목격한 적 있음 반지하에 살 때 창문을 열고 집안을 들여다 본 흔적이 암은 적 있다. 그 당시 조치를 요구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잊혀졌다. 취객이 문 두드리거나 비밀번호를 누르는 등 소리가 들린 적 있음집 바깥의 고성이 집 안에서 들림 집이 언덕중턱에 있어 뒷집 주차장에서 집안 내부가 들여다보인.. 2017. 5. 24. 주거안전실태조사 ⑤ 귀갓길 불안도 주거불안 민달팽이유니온(http://minsnailunion.tistory.com)은 청년 가구의 주거 안전을 연구하기 위해 주거안전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기간: 8월 30일~9월 6일). 전체 응답자 355명 중 현재 독립해 살고 있는 20~30대 242명(남성 123명, 기타 2명, 여성 117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귀갓길 위험하다” 29%청년들은 귀갓길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귀가할 때 대중교통 정류장에서 집까지의 길이 위험하게 느껴’지는지에 대한 질문에(1~5 택일) 29%의 응답자가 위험하게 느낀다고 답했다(4 또는 5). 귀갓길을 위험하게 느끼지 않는 응답자는 38.4%에 불과했다(1 또는 2). “대중교통 정류장에서 건물 입구까지가 가장 위험” 52.5%청년들은 대중교통 정류장에서 건.. 2017. 5. 23. 주거안전실태조사 ④ 반지하, 옥탑에 사는 청년의 주거불안 민달팽이유니온(http://minsnailunion.tistory.com)은 청년 가구의 주거 안전을 연구하기 위해 주거안전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기간: 8월 30일~9월 6일). 전체 응답자 355명 중 현재 독립해 살고 있는 20~30대 242명(남성 123명, 기타 2명, 여성 117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방범시설 하나 없는 주택에 살고 있다” 지하, 반지하, 옥탑방 거주자 중 36.7%많은 청년들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 살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지하, 반지하, 옥탑방에 사는 12%의 청년들은 지상층에 사는 청년들보다 더욱 큰 위험에 노출되어있었다. 이들이 살고 있는 건물 중 경비실과 외부 침입 경보기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 93.1%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 2017. 5. 23. 이전 1 2 3 4 5 6 7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