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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유니온]/* 보도자료, 기자회견, 논평107

[이슈브리핑] 청년의회 정책 제안 : 사람이 중심인 집, 어디에 있을까? 2016년 8월 21일 서울청년의회가 열렸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은 5월부터 을 31명의 청년들과 같이 준비해왔습니다. 지난 모임을 대표해 정책 개선 과제에 대해서 청년의원 박향진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당일 발표한 자료를 발표 자료와 함께 첨부합니다. 궁극적으로 민달팽이유니온과 서울시 청년 주거 정책 모니터링 모임은 '주택'이 아닌 '사람'이 주거 정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같이 읽어주시고 앞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모색에 힘을 실어주세요. 이 자리를 빌어 함께 동고동락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와 박수를 전합니다. - 민달팽이유니온 정책제안서 1정책제안서 2 안녕하세요. 저는 주거분과 청년의원 박향진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 2016. 9. 8.
[논평]청년에 대한 ‘불신 결정’을 단호히 거부한다. [논평]청년에 대한 ‘불신 결정’을 단호히 거부한다.- 보건복지부는 ‘서울시 청년활동자원사업’ 직권취소 결정을 철회하라! 설마 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8월 4일(목) 오전 9시, 보건복지부는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에 대해 ‘직권취소’ 결정을 통보하였다. 이로서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의 기대와 희망은 시작부터 다시 꺾일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유래 없는 취업난과 주거·부채 등에 시달리면서도 삶의 기대를 놓지 않고자 했던 청년들에게 돌아온 것은 너무나도 견고한 ‘불신’의 벽이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청년들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바늘구멍보다 좁은 취업문, 최저 수준의 임금, 부담하기 어려운 주거비, 사회의 출발선부터 짊어져야 할 부채, 관계의 고립, 미래에 대한 불안 등 청년의 문제.. 2016. 8. 5.
서울시 전세, 어디가 많을까? 민달팽이유니온이 서울시 월세 분석에 이어 전세를 찾는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동별 전세 거래량을 분석한 자료를 내놨다(관련기사 : 서울에서 월세 싼 동네, 어디일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된 최근 1년치 전세 거래 자료가 활용됐으며(2015년 5월~2016년 5월), 아파트를 제외한 연립·다세대 및 단독·다가구 거래 중 보증금 1억 미만의 순수 전세와 준전세(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치를 초과) 거래 50,001건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전세 거래 가장 많은 곳은 신림동 전세 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관악구 신림동으로, 2,349건의 전세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관악구 봉천동(1,830건), 강서구 화곡동(1,292건), 강북구 미아동(1,048건).. 2016. 7. 25.
[기자회견문]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청년수당)에 관한 보건복지부의 협조를 촉구한다!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환영하며, 이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협조를 촉구한다!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다! 우리 사회의 청년실업문제가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13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은 2016년 6월 기준 10.3%에 이르러 IMF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실질적인 체감실업률은 3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청년실업은 더 이상 취업에 실패한 청년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이다. 제대로 된 사회진출의 기회마저 박탈당하고 있는 청년세대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사회적 안전망의 확충이야말로 문제해결의 첫걸음이다. 그렇기에 지난 해 11월 서울시가 발표한 청년활동지원사업은 작지만 뜻 .. 2016.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