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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유니온]/* 활동보고233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시즌2] 공부를 더해가는 세번째모임 12월 12월 세 번째 작당모의! 이날은 지난 두 번의 회의를 진행했던 참여연대의 ‘통인카페’ 가 아닌 이대 앞의 얼티즌허브에서 작당모임 3차 회의가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은 사실 지난 회의 때 논의하지 못한 ‘안팎이 안전한 집’ 과 ‘주거공동체’ 에 대한 이야기를 번외로 논의하는 자리였지만, 각자 맡은 정책이 아님에도 모두 참가해 주셔서 열띤 자리를 이어갔습니다. 이 날은 특히 그동안 모임에 바쁜 사정으로 못나오시던 ‘창수’ 님이 참가하셔서 새로운 얼굴이 함께 더해져 더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이 날 정책토론에서는 ‘안팎이 안전한 집’ 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이루어 졌는데요 이 날은 이 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근본적인 이야기인, ‘주거안전이란?’ ‘내가 사는 집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2014. 12. 22.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시즌2] 정책을 그려보는 두번째 모임 12월 4일 청정넷 주거테이블 2차작당모의 회의 12월 4일, 저녁 7시 청정넷 주거 팀의 고정 장소와 같이 되어버린, 참여연대 통인카페에서 제 2차 작당모의가 열렸습니다. 이 날은 지난 1차 모임 때와 달리, 갑자기 무섭게 들이닥친 추위 때문에 바로 모임만 진행했는데요, (물론 뒤풀이가 기다리고 있긴 했지요.) 하지만 매서운 추위에도 허GOOD 팀원만 제외하고 모든 팀원이 참가하여 주거테이블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참여연대 카페통인에서는 특별히 '뱅쇼' 를 만드는 날이었어서 팀원들이 따뜻한 뱅쇼를 마시며 바안쯤 알딸딸한 상태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말들도, 웃음도 많았던 회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날은 먼저 2주전 회의에서 나온 숙제인 주변 세입자들에게 자신들의 이.. 2014. 12. 22.
[후기] 구로직장여성임대아파트 강제퇴거집행 반대 기자회견 12월 16일, 한파를 뚫고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구로 직장여성 임대아파트’ 입주자 10명에 대한 강제 퇴거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15도를 웃도는 추위속에서도, "이 한파에 강제 퇴거가 왠말이냐" 라며 모인 각계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여 견딜 수 있었는데요. 이 날 오전 11시에 강제퇴거 명령이 집행될 예정이었으나, 전국세입자협회와 참여연대 등 7개 시민단체와 많은 인원이 참석한 기자회견이 열리고, 다양한 경로로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진 덕에 이날 오후 입주민들의 강제퇴거 시간이 내년 3월말로 유예되는 결정이 났습니다. 하지만 입주자들의 이후 거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아직 마련되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인데요. 이 날 민달팽이유니온이 가 본 구로 직장여성 아파트는.. 2014. 12. 16.
[후기]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정부와 국회는 부동산 3법 개악 논의를 중지하고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라!” 12월 16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정론관에서 민달팽이 유니온은 전국세입자협회·토지주택공공성네트워크·참여연대·정의당과 함께 부동산 3법 개악 중단과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분양가상한제 규제 완화 ▲재개발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수도권 과밀억제권 1인 1주택 분양 의무제 폐지 등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규제 완화에 실질적으로 합의하였습니다. 이에 민달팽이 유니온 등 주거단체들은 부동산 3법 개악을 규탄하고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전월세 상한제 도입 ▲임대차 계약갱신 청구권 실시 ▲임대차 보보법 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였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출범 이 .. 2014.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