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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유니온]/* 보도자료, 기자회견, 논평107

[논평]배제에서 존중으로 나아가는 「서울형 청년보장」을 기대한다! 배제에서 존중으로 나아가는 「서울형 청년보장」을 기대한다! 지난 5일 새로운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계획 「서울형 청년보장」이 발표됐다. 서울형 청년보장은 하나의 정책만이 아니라 설자리(활동), 일자리(노동), 살자리(주거), 놀자리(공간)의 4대 분야를 골자로 하는 종합적인 패키지형 청년정책이다. 청년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 분야가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민달팽이유니온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청년의 주거 문제의 심각성은 계속해서 지적되어왔다. 서울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빈곤률 36.3%, 관악구의 경우 70%에 달할 정도다. 서울 청년 1인 가구 10명 중 6명은 자신의 소득의 30%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어 서울 청년의 주거문제는 보편적인 주거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청.. 2015. 11. 6.
[보도자료] 눈만 붙이고 나오는 집이 왜이리 비싼가요? 2015년 세계 주거의 날 기념 설문조사 결과 및 캠페인 눈만 붙이고 나오는 집, 왜 이리 비싼가요? - 집에 머무는 시간은 9시간 49분- 보증금 환산 실질 월세 평균 73.6만원- 시간 당 월세로 환산하면 2,480원, 최저임금의 절반 수준 1. 민달팽이유니온(위원장 : 임경지)은 10월 5일(월), 2015년 세계 주거의 날을 맞이하여 창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평균 거주시간과 주거비용을 비교해 실질적인 주거비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유효응답 102개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2. 실태조사 결과 응답한 인원이 집에 머무는 시간은 하루 평균 9시간 49분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이 약 7시간*인 것과 생활에 필수적인 세면·생리 등 시간.. 2015. 10. 5.
[논평] 9.2 주거대책,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 논 평 ◎ 박근혜 정부의 9.2 주거대책,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가을, 하늘만 높아지는 게 아니라 임대료도 높아지고 있어 시민들의 시름이 더해간다. 이제 곧 연말이 다가오면 많은 전, 월세 계약이 종료되고 세입자들은 또 다시 이사를 가야 한다. 세입자의 고통을 반복해서 말하는 것이 무색할만큼 우리는 더 나빠지고 더 힘들어지고 있다. 전세 대란 속에서 월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세입자들의 임대료 충격이 상당하다. 이에 공공주택 확충과 동시에 민간 임대 시장을 규제하는 선도적 조치가 시급한 때이다. 고삐 풀린 망아지와 같은 민간 임대 시장을 규제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이번 9.2 주거 대책에서는 ‘할 수 있는 것’, ‘하기 쉬운 것.. 2015. 9. 2.
[보도자료] 국내 최초 대학생 주거복지지원센터 '집보샘' 집걱정 덜고자 대학생들이 직접 나섰다.국내 최초 대학생 주거복지지원센터 ‘집보샘’ ㅇ 일시 : 2015.08.08.(토) ~ 08.28(금), 오후 2-6시 (일요일 휴무) ㅇ 장소 : 연세대학교 서문 카페 ‘아이스프링’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0가길 2) 1. 바른 언론을 위해 힘쓰시는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민달팽이유니온(위원장 임경지)과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총학생회장 송준석), 연세대학교 생활협동조합 학생위원회(위원장 이한솔)이 운영하는 주거복지지원센터 집보샘을 아래와 같이 운영합니다.ㅇ 2015년 8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일요일 제외, 총 18일) 오후 2-6시ㅇ 연세대학교 서문 지역 카페 ‘아이스프링’(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0가길 2) 3. 집보샘은 국내에 전무한 대학생 주거복.. 2015.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