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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유니온]/* 활동보고

[후기] 2017년 첫 신입회원모임

by 비회원 2017. 1. 13.



2017년 첫 신입회원모임을 열었습니다. 10명의 신입 회원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반짝반짝이는 두 눈과 함께 주거문제를 풀어보려는 두 손이 마음을 채운 자리였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에게 있어 신입회원모임은 우리가 회원들과 만나는 자리이자 주거 문제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각자 겪고 있는 주거 문제와 주거권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면서 민달팽이유니온의 방향을 같이 만드는 첫 자리인 것입니다. 


그래서 신입회원모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나'의 이야기입니다. 내게 집은 어떤 의미이고, 나는 어떤 집을 원하고, 지금 겪고 있는 문제는 어떠하며 왜 발생했는지, 민달팽이유니온은 어떤 문제를 어떻게 풀려고 하는 지를 같이 공유하는 것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적어도 이 공간에서는 안전하다는 것, 그래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자기 소개 이야기 요약>




이어서 임경지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의 청년 주거 문제에 대한 간단한 개괄과 민달팽이유니온이 문제를 푸는 방식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질문이 많아서 더욱 더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회원들과 어떻게 문제를 풀어가고 있는지 우리의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다양한 회원 모임과 제도 개선의 성과를 공유하면서 민달팽이처럼 더디지만 꾸준히, 그리고 뚜렷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례를 나누고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의 회원이라 자랑스러운 시간이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활동 성과 이야기 요약>



회원들이 돌아간 후 보내준 후기

*보내주신 후기를 토대로 더 좋은 신입회원모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1. 신입회원모임 참여 계기는 무엇인가요?

민달팽이유니온이 어떤 곳인지 알고 싶고, 회원들을 만나고 싶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싶어서


2. 신입회원모임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혼자라서 부당하다고만  부분들을 함께하면서 바꿔나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는걸로도 힐링이었습니다. 또 독립하고자해서 대안같은것을 알아보려고 하는 저에게 필요한 정보였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사람들을 알게된 것과 칭년주거이슈에 대한 유니온 활동들에 대해 알게 된 점이 좋았습니다.

민달팽이에서 추구하는 것이나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제가 몰랐던 정보들을 알아서 좋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것들 몰랐었는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3. 아쉬웠던 점과 보완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람들과 뻘쭘해서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사는 분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더 듣고싶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와 활동소개와 질문이 적절하게 혼합될수 있는 섹션 분배로 생각을 좀더 공유할 수 있는 방식이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청년주거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으로 보셔서 좋긴 했는데, 다른 곳에서 주거에 관한 일하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질문을 많이 하셔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 같은 초짜에겐 너무나 생소한 단어들도 많아서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각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적인 이야기를 토대로 조금 천천히 그리고 이야기 그리고 유니온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경험들이 어울어진 모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조금 늦어서 아쉬웠습니다


4. 나누고 싶은 소감을 말해주세요!

추운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마다 다른 사례들을 통해 공통되는것 모두가 인간답게 살고싶다는것. 규칙을 바꾸지 못해 만족할수 없는 공간에 대충 퉁치며 살았는데 이젠 그러고 싶지 않다는것. 말하지 않아도 다들 인지하고 있어서 그자리에 함께한 것으로도 좋았습니다.

일단 유니온이 어떤 단체인지 알게 되는 좋은기회였고, 즐거웠습니다! 주거상담이나 법적,정책적 이슈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민유의 개괄적 활동이나 취지가 궁금해서 참석하게 되었는데 교육을 통해 이 궁금증이 만족스럽게 해결되었습니다. 멋진 일을 하고 계시는 것에 진심으로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내가 이제서야 관심을 가지게 된 주거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미리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에 대해 아직은 더 많이 배워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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