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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유니온]/* 활동보고

같이 재밌는 모임해 보실래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3기> 소개

by 비회원 2016. 6. 15.

같이 재밌는 모임해 보실래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3기!



지난 5월 28일 오후,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150명이 넘는 청년들이 청년허브에 모였습니다. 1박 2일간 함께 강연을 듣고, 토론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 한 청년들, 이들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3기'에 함께 하게 된 '오지라퍼'들이었습니다.


▲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3기의 시작을 알리는 1박 2일 '오지랖 캠프'



일상의 고민으로 함께 만나 공감하는 모임의 장,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3기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개인들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고민에서 시작하여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민간 거버넌스 플랫폼입니다. 2012년부터 청년 당사자가 청년을 위한 서울시 정책을 만드는 모델이 실험되었거, 그 결실은 2013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발족하면서 현실이 되었습니다. 2015년까지 '청년정책네크워크'를 통해 수 백명의 청년들이 함께 만나 각자의 현실에서 맞닥뜨린 고민을 나누고, 서울시에 직접 정책을 입안하는 과정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 결실로 서울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청년 기존조례'가 제정되었고, 2015년 서울시가 발표한 청년정책 마스터플랜인 '2020 서울청년보장'이 만들어지는 초안을 제공하였습니다


▲ '2020 서울청년보장'의 내용


올해로 3기를 맞이하게 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기존의 노동,주거,부채,문화 등 의제중심의 정책분과 틀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일상의 필요로 부터 만남을 촉진하기 위해 '모임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혼자 살면서 건강한 밥을 먹을 수 없을까?, '늦은 퇴근으로 밤길이 무서운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와 같이 나의 일상에서 시작된 문제의식을 주제로 자유롭게 모임을 개설하고, 모임 주제에 공감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3기 소개 : https://seoulyg.net/info/)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이러한 모임을 통해 청년들이 개인을 넘어 한 사람의 청년'시민'으로서의 삶과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하고, 주도적인 시민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더불어 이러한 청년들의 이야기들의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모임을 통해 만난 청년들의 움직임들이 흩어지지 않는 '그릇'되면서 청년의 목소리가 더 크게 전달될 수 있는 '확성기'가 되려 합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이 제안하는 즐거운 모임들!


민달팽이유니온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1기부터 '주거'의제를 가지고 주도적인 역할을 함께 하였습니다. 서울시 청년주거정책의 공백을 지적하고 청년의 실제 삶에 와닿는 주거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함께 만난 청년들과 논의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여 왔습니다. 이번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3기에서는 다양한 모임 개설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나른한 청년들의 즐거운 모임 <서서울 동네 친구들>

'서서울 동네 친구들'은 서울 서부지역(마포, 서대문, 은평)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 즐거운 작당을 해보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맛집은 어디일까?', '홍제천에 산책을 같이갈 사람은 없을까?', '내가 사는 동네 골목투어를 소개하고 싶어'와 평소에 혼자 하기 힘들었던 일상의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고  '집, 관계, 지역'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 소개 및 신청 : http://goo.gl/ggmzZU


2. 서울시 청년 주거정책 모니터링 <살뜰>

살들은 '서울시 (청년 주거정책) 들여다보기'라는 모임명과 같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서울시 청년 주거정책을 책상에서 혹은 현장에서 함께 모니터링하는 모임입니다. 지난 해 발표된 '서울 청년보장'의 '살자리'분야에 주거정책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계획되로 청년을 위한 주택이 잘 공급될 수 있는지, 혹은 청년들의 삶에 필요한 정책인지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면밀이 살피고자 합니다.


▶ 소개 및 신청 : http://goo.gl/xu92C8


3. <협동조합형 공공주택 사는 사람들의 모임>

서울시에는 홍은동에 첫 청년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이 공급된 이후 조금씩이나마 계속해서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협동조합형 공공주택 사는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에 사는 사람들의 경험을 나누고, 이웃들과 함께 즐겁게 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로 만들려고 합니다.


▶ 소개 및 신청 : http://goo.gl/ZxViw5


4. <새로운 가족의 탄생>, 공유 주거의 가능성

민달팽이유니온에서는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달팽이집 공급을 통해 사회주택 공급과 공동체가 복원되는 삶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함께 살아도 괜찮을까?' 공유주거라고 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은 지금 공유주거로 살아가는 모든 공동체에서 마주하는 질문이고, 공유주거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주저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가족의 탄생'에서는 참여하는 사람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아 공유주거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갈등경험을 풀어내는 기회로 삼으려 합니다.


▶ 소개 및 신청 : http://goo.gl/idumvJ




우리 이제 모임에서 만나요!


살아가다 보면 일상에서 마주하는 많은 고민들. 혼자 안고 있기에는 너무 답답하고, 나누려고 하려면 막막했던 우리들. 이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3기'를 통해 열리는 다양한 모임을 두드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개인의 틀에 머물렀던 경험들이 함께 만나서 즐거운 모임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모임을 함께하는 구성원들, 나아가 지금 시기를 함께 살아가는 청년들의 목소리로 모아지는 가슴 뛰는 경험이 될 지도 모릅니다. 지금 함께 해요!

댓글1

  • 노트 2016.06.18 09:22

    다음 스토리에서 처음 알게되고 사회적기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케이스라여 생각하여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민달팽이 같은 기업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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