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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청년정책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하고 한달 남짓, 우리 사회에 기대가 조금씩 커져가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민달팽이유니온도 청년 주거 정책은 물론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집이 투기의 수단이 아니라 정말로 사는(living) 곳이 될 수 있는 주거 정책을 만들고 또 실현하기 위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6월 7일(수) 국정자문위원회 사회분과와 청년정책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청년유니온,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민달팽이유니온이 참석했고,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의 의견을 포함해 고용, 노동, 주거, 부채, 참여 등 독립적인 청년정책의 필요성에 대해서 제안했습니다. 핵심적으로 청년기본법 제정과 청년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조에 대해서 공통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더 이상 일.. 2017. 6. 8.
[활동보고] 민달팽이 유니온, 협동조합 5월의 활동보고 민달팽이 유니온 5월 활동보고 원데이주거상담 워크샵 / 5.21민모닝,맥모닝,문모닝(문재인 정부 주거공약 세미나) / 5.26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5월 활동보고 ● 조합 팀 활동 [사회적협동조합] 카드뉴스발행 : 4.28(일) 1탄 / 5.9(금) 2탄 / 5.24(토) 3탄 [교육,공동체 팀] 예비조합원정기교육 : 05.20(토), 5.22(월) [주택관리 팀] 에어컨 : 2호, 3호,5호,수유 설치 완료 에너지 : 에너지자립 마을 교육 : 1차 5.17(수) / 2차 5.22(월) ● 조합 사업 05.20(토)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이사회 2차 05.24(수) 5월 달팽이집 교류회 : 사회적협동조합 ‘협동과 ’비영리‘로 주거문제 풀기 05.27(토) 에너지 설명회 및 에너지 요정 발대식 05.25(목).. 2017. 6. 8.
[월간민유6월호 / 6월호 출판위원회의 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반기의 끝자락이오, 호국보훈의 달이자, 본격적인 불볕더위에 앞선 체험판인 6월입니다. 지면을 빌려, 회원 조합원 여러분의 강녕과 보증금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월간민유는 2014년 발간 이래 오늘까지 총 35회 발행한 소식지입니다. 그동안 민달팽이유니온의 제도개선 활동과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의 이야기를 회원 조합원 여러분께 보고하고 보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지난 3월 총회를 통하여 제 7기 사무처장으로 민달팽이유니온에 돌아온 조현준님의 출판위원회 제안과 초대(모집)가 있었습니다. 이에 응한 사람들과 지난 5월 25일(목)에 첫 모임(kick-off meeting)을 가졌습니다. 여러 사람의 의지와 품을 모은 결과, 다음과 같이 출판위원회의 방향(기조)을 .. 2017. 6. 8.
[월간민유 6월호 / 책이야기] 코너 제목: 청년들이 마련한 보금자리, 셰어하우스 그들이 공유하는 삶을 선택한 이유는? 청년들이 마련한 보금자리, 셰어하우스 그들이 공유하는 삶을 선택한 이유는? 제목: 셰어하우스 타인과 함께 사는 젊은이들저자: 구보타 히로유키 Q. 저자는 왜 이런 책을 썻을까?A. 저자, 구보타 히로유키는 보통 사회와 복지와 관련된 커리어를 두고 있다. 그런데 사회학과 준교수라는 타이틀 까지 갖고 있는 이가 공동거주, 셰어하우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뭘까? 아마 사람에 대한 연구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람의 안식처, 주거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된 것 같다. 이처럼 살기 위한(living) 집이 아닌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그런 집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 까? Q. 타인과 같이 살아서 좋은 점은?A. 이에 대해 저자는 “자유”, “자립”, “친밀감”이라는 세가지 키워드에 대해.. 2017.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