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00 [2014년 6월호 이 달의 회원] 우리동네 나무그늘 '박영민'님 다영 : 자기소개를 부탁드리면? 영민 : 한국사회의 주거나 부동산 문제를 빼고 달라질게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재벌도 부동산으로 벌고 모든사람이 임대인이 되고 싶어하는 사회다. 최소한의 자기공간이라는 거 없이는 사람이 살 수 없기때문에 의식주 그 셋 중에선 주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주거문제중에서도 특히 청년이 가장 힘들고 취약하고 고통받고 있다 보니까 민달팽이 유니온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거문제를 이야기 함에 있어서 청년의 주거문제 부터 이야기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야 된다고 생각도 해서 민유에 가입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CMS로 힘을 실어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협동조합에서 일을 하고 있다보니 주택협동조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도 동의해서 주택협동조합에도 가입하게 되.. 2014. 6. 6. [2014년 6월호 주거상담사1기 후기]민달팽이 유니온 주거상담사 1기 임소라입니다.^^ 안녕하세요 주거 상담사 1기 임소라 입니다. 현재는 민달팽이 유니온에서 상근자로 있고 민유와 인연의 시작이 된 게 바로 주거상담사1기 교육 이었답니다.^^ 지난 해 겨울 우연히 신청했던 주거상담사 프로그램은 저에게 단순한 교육프로그램을 넘어 그안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였고 사회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민유를 전혀 몰랐던 주거상담사 1기 신청부터 민유와 함께 하게 되기까지의 과정까지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들려드릴께요^^ 모두 모르는 사람들, 낯설지는 않았나요?: 당연히 낯설었어요. 왠지 나만 낯선 사람 같기도 했고요. 그런데 수업 진행에 모임별로 이야기를 나눌 시간들이 많았어요. 주거라는 공통의 주제가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본인의 이야기부터 시작.. 2014. 6. 5. [주거상담소] Q3. 중도해지 시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 위한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누가 부담해야 할까요? Q3. 중도해지 시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 위한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누가 부담해야 할까요? 사례 : 가까스로 취업에 성공한 S양은 직장이 멀어 집의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집주인이 사정을 이해해줘서 계약해지에 동의해주었는데 문제는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는 데 필요한 중개수수료를 S양보고 부담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집주인 몫의 중개수수료를 자신에게 부담시키니 미심쩍긴 했지만 이사가 급한 S양은 집주인이 요구한 중개수수료를 송금했습니다. 집주인의 요구는 법적인 근거가 있는 것일까요? [그림 1] 혼란에 빠진 S양 A. 법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법원의 판례도 국토해양부의 유권해석도 임대차계약에 특약사항이 없다면, 중도해지 시 중개수수료는 집주인이 부담해야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2014. 6. 5. [오픈테이블] 5. 청년주거정책, 어떻게? : 신촌 청년, 대학생 세입자들과 함께. 신촌에서 지방선거 전 마지막 오픈테이블이 열렸습니다. (지방선거 후인 5일, 건국대에서 민자기숙사를 주제로 오픈테이블이 또 열립니다.) 이번 오픈테이블은 민달팽이유니온 지방선거 기획단의 대학생 단원들이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진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오픈테이블에서처럼 같이 야채카레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봉원교회 박영권 목사님의 도움으로 봉원교회 주방과 카페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일회용품도 줄이고 더운 날씨에 땀도 덜 흘릴 수 있었어요! 봉원교회는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간 대여는 물론 청년들끼리도 이어주시고 매년 안산 원룸골 축제도 열어서 1인 세입자들, 특히 청년 세입자들의 관계망과 지역사회와의 연결에 힘쓰고 있습니다. 신촌에서 열린 오픈테이블의 주제.. 2014. 6. 3. 이전 1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2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