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00 [오픈테이블] 2. 주거, 욕심인가요? : 청년주거빈곤율 1위 관악구 이야기 민달팽이유니온 오픈테이블 두번째, 민달팽이가 관악으로 찾아갑니다. 서울 1인 청년 주거빈곤율 1위, 51.3%에 달하는 관악구 청년들의 고민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열악한 주거 환경임에도 비싼 주거비용을 내는 상황, 그러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공통의 문제들의 해결법을 모색하는 자리에 초대합니다. 서울 1인 청년 주거빈곤율 51.3%로 1위인 관악구, 게다가 전통적인 고시촌으로 형성되어 고시원이 즐비합니다. 좁은 방과 아주 작은 창문, 따닥따닥 붙은 방은 더위에도 추위에도 약하고 쉽게 불이 나기도 하고 노후 시설이 그대로 방치되는 곳이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것이 다만 외로워서가 아니라 삶 자체가 고단해서 힘겨운 우리 청년들, 나를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집을 .. 2014. 5. 22. [대학생주거권네트워크] 대학생 주거빈곤 사회와 그 적들 (5월 31일 토 12시-15시) 서울 1인 청년 주거빈곤율 36.3%, 10명 중에 3명은 '집 답지 않은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청운의 꿈을 품고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좁은 방과 비싼 월세가 미래를 접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은 학업을 위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서울 소재 대학생 약 26만명, 지방 출신 학생은 14만 1천명입니다. 그러나 대학 기숙사 수용률은 약 1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기숙사 수용률 0%인 학교도 부지기수입니다. 게다가 중개사, 임대인 틈에서 제대로된 권리를 찾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세입자 설움, 거기에 청년 세입자 설움은 어떻게 생겼는지, 권리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근본적인 원인과 자주 발생하는 임대차 분쟁 사례에 대해 답변하는 강연에 초대합니다. 1부 : 청년.. 2014. 5. 22. <<민달팽이유니온 총회 연기 공고>> 2014년 5월 24일(토) 개회예정이었던 민달팽이 유니온 총회는 사전 성원점검을 한 결과 개회 정족수인 1/4이상 참여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총회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연기된 총회 일시는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여가 가능할 수 있는 날짜를 선정하여 빠른 시일내에 다시 공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분들께 혼란을 드리게 된 점 다시 한 번 사죄드리며 이번 총회에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문의 전화 : 010-8909-3115(민달팽이 유니온 정남진), 메일 : minsnailunion@gmail.com 2014. 5. 22. [오픈테이블] 1. 우리, 같이 살아볼래요? : 사회적경제를 통한 주거해법찾기 민달팽이유니온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동네에서 청년들을 직접 만나는 오픈테이블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자리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주거문제 해법찾기를 주제로 청년들의 실제 경험과 삶 속에서 공유화 협동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정책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저녁 시간이라 민달팽이들이 저녁을 준비했어요. 카레 만드는 중이에요. 야채 카레! 건강한 카레를 만들어요. 세월호 참사라는 큰 사건을 겪고 나서 치유와 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했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는 의미에서 가만히 있었던 순간과 그 이유를 나누었습니다. 고등학교 시간에 불합리하게 강요받았던 이야기들, 권위로 제압하려고 했을 때 어쩔 수 없이 가만히 있어야 했던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누군가.. 2014. 5. 21. 이전 1 ··· 210 211 212 213 214 215 216 ··· 2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