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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달팽이]99

[4월호 회원기고] 다큐 '승선' 조연출 박향진 회원님 기고 *박향진 회원님은 지난 6개월여간 청년유니온 조합원이기도 한 안창규 감독님과 함께 [세월호 3주기 다큐 프로젝트] 에서 '승선' 작품의 조연출로 참여하였습니다. 이 글은 지난 다큐에 대한 후기이자 세월호 3주기 월간 민달팽이 특집의 기고글입니다. 나는 ‘혼자’라는 말을 좋아하지만 가끔 어떤 책을 떠올린다. ‘경계'는 인식을 위한 도구일 뿐이고 세상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 내용이다. 책은 다 읽지도 못 했지만 가끔 주변의 일을 다르게 바라보게 된다. ‘너’의 일을 '우리'의 것으로 여겨보려고 노력하게 되었다.2014년 4월 16일, 그렇게 연결된 내 세상의 일부가 침몰했다. 지금까지 나는 왜 아무 것도 안 했을까. 계속 그런 생각을 했다. 삶을 걸고 큰 희생을 하지는 않더라도, 그것이 작고 사소한 일.. 2017. 4. 11.
월간민유 특집호 : 우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스티비 버전) 우리는 올해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2017. 1. 2.
월간민유 신년특집호 : 우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2017. 1. 2.
[메인] 11월의 월간민유 메인 [9,10월의 새식구]강귀웅 고광영 고성표 고현호 곽수진 권소연 권주희 김결 김경현 김동혁 김미영 김민주 김연화 김일환 김자경 김휘겸 박경룡 박찬규 박찬이 박희수 배원영 변창경 서동규 서정아 서종균 손요한 송민호 송주희 신철우 안현석 안희 양광범 왕석현 이강원 이례원 이보배 이재 이재관 이주희 장서영 장창현 정재원 지영석 최성민 추교영 홍선 님 반갑습니다♥ [다음 사회를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민주주의를 위해, 뜨겁게 토론하고 광장으로 갑시다] 안녕하세요.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임경지입니다. 나라가 아수라장입니다. 분노도 분노지만 허탈함과 참담함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한쪽에서는 '수습'을 말하지만 우리는 '다음'을 이야기 합니다.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이 일상을 포기하지 않고 다음 사회.. 2016.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