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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유니온]/* 활동보고

[UN HabitattⅢ 현지 후기] 회의 마지막 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1. 1.

세월호 참사와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한국 민간위원회는 회의가 열리는 마지막 날 노란옷과 검정색 풍선을 들었습니다. 에콰도르와 해비타트의 시민들에게도 나눠드리고 백남기 농민과 관련한 특검 촉구 서명 운동도 받았습니다. 전 세계가 함께 합니다!




아무도 배제하지 않는 도시, 도시에 대한 권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에 대한 존중일 것입니다. 생명을 등한시여기고, 구조에만 집착하고, 시민의 참여를 불온하다고 여기는 현재의 한국, 인간에 대한 존엄이 사라진채 '스마트시티'와 같은 정책만 나열하는 한국 정부를 비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