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이 개강한 3월 첫주를 맞이해 민달팽이 유니온과 대학생 주거권네트워크는 함께 대학생 주거권 보장을 위한 3대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정문에서 이루어졌는데요. 개강을 맞이한 첫 주 목요일 아침이니만큼 학교는 활발하고 힘찬 기운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오전 11시에 시작한 기자회견에는 여러가지 변수가 많기도 했습니다. 준비한 음향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언자들이 직접 '생목'을 내며 외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은 대학생주거권에 관한 3가지 요구안을 발표하는 동시에, 연세대 우정원 기숙사비에 대한 학교측의 '장학금' 명목으로 만5천원을 인하해 주겠다는 제시안에 대한 반발로, '닭강정' 을 파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학교측의 인하안인 만5천원에 맞추어 마치 '치킨값도 못하다' 라며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인 이른바 '치못미' (치킨 한마리도 못시켜주는 장학금이라서 미안해) 라는 작명센스가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매주 화, 목 (잠정) 낮부터 1,500원에 한컵 가득히 담아 판매를 한다고 하니, 지나가다 한번 쯤 사먹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도자료 및 자세한 자료 : http://minsnailunion.tistory.com/281

 

 

 

 

 


  

 

 

 

 

 

 

 

 

 

 

 

 

 

 

 

 

 

Posted by 민달팽이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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