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달팽이유니온]/* 공지사항

[이 달의 조합원] 3월 민달팽이유니온 활동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3. 4.



창간준비호를 맞이하여 선정된 이 달의 조합원은, 민달팽이 유니온의 '상근자들' 입니다. 민달팽이 유니온의 상근자는 기존의 '계란', '지웅'과 올해 청년허브의 혁신활동가 사업으로 함께하게 된 '강희', '남진', '경지', '소라', '다영'까지 총 7명입니다. 조합원님들에게는 낯선 새로운 얼굴도 있으니 창간을 기념해서 제대로(?) 인사드려야 하지 않을까 라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부끄럽지만서도 결국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었네요그러니 앞으로 오프라인으로든, 온라인으로든 언제든지 보시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 반갑습니다.
















황서연(계란) - '주거상담은 내게 맡겨'


Q. 간략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A. 주거상담을 맡고 있는 황서연입니다. 계란이라고 부르셔도 됩니다. 학교떄문에 서울에 산지 7년째고 민유에는 2013년 12월부터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조합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것

A. 공상, 사색, 망상.


Q. 계란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하고싶은 것

A. 좋아하는 것은 솔직함. 싫어하는 것은 불로소득, 하고싶은 것도 불로소득.

















다영 - '이 세상의 모든 빵은 다 내꾸야!' 밀(가루)덕


Q. 자기소개 부탁드릴께요

A. 안녕하세요 :) 저는 민달팽이 유니온 사무실의 과자털이범 다영입니다.


Q. 사는 모습이 조금 특이하다고 하시던데?

A. 철거농성장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월세를 나눠 함께 살고 있어요. 그렇게 독립한지도 햇수로 4년차랍니다. 4년째 저를 거둬들여 살아주는 은혜롭고 성스러운 동거인님들에게 "Cheers!"


Q. 조합원들에게 한마디?

A. 안녕하세요 자주자주 뵈어요! 반갑게 그냥 막 아는척해주셔도 좋아요. 몰라도 막 손잡고 방방뛰며 환영해드릴꺼에요. 총회때 뵈어요♡
















임경지 - 안녕? 내이름은 임경지. 규탄요정이죠.


Q. 역시나 시작은 셀프 자기소개?

A. 과메기를 좋아라하지만 과메기보다 조합원님을 열렬히 사랑하는 신입상근자입니다.


Q. 규탄요정이라고 불리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학교 다닐 때 교직원, 용역업체, 정부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다수 참석하면서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Q. 규탄을 잘하기 법이 있다면?

A. 규탄 대상을 정확하게, 그리고 거침없는 감정이입으로?



















정남 - 나랑 공룡다큐 볼래?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민유에서 정책팀을 맡고 있는 정남진입니다. 서울살이 11년차인 반 서울청년입니다!


Q. 어느 분야의 '덕후'이신가요?

A. 신화, 게임, 천문학, 고생물학


Q. 덕후모임을 꾸려보면 어떨까요?

A. 그럼 같이 공룡다큐 볼래요?



















임소라 - 소라소라 푸른소라


Q. 스스로 자기소개를 부탁드릴께요

A. 부모님한테 아직도 빌붙어 살고있는 등골브레이커입니다ㅠ 잠깐의 독립경험이 부모님의 소중함을 완전 깨달았다고나 할까요?ㅎ


Q. 민달팽이유니온 사무실은 어떤가요?

A. 아주아주 편안합니다. 우리가 다시 재정비 해서 아늑해 졌어요. 놀러오시면 과자 있어요~!


Q. 이런 조합원 만나고 싶다!

A. 멋있는(?)조합원요!! 물론 외모만 말하는건 아닙니다 ㅋㅋ



















강희 - 먹는 곳에 내가 있고, 그 곳에 먹방이 있노라


Q. 역시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2013년 9월부터 상근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희입니다.


Q. 식신이어도 '이런건 무리다' 싶은 음식은?

A. 딱히 없는듯...?


Q. 먹는 것을 좋아하는 조합원들에게

A. 맛집 탐방 좋아하시는 분들 함께해요!!!




















권지웅 - 위원장이다!!!


Q. 스스로를 소개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곰을 좋아하는 '웅이'입니다. 민달팽이 유니온에 곰처럼 든든한 사람이고자 합니다.


Q. 초능력이 생긴다면 하고싶은 일

A. 세입자들이 자기동네 혹은 같은 건물에 사는 사람과 밥한끼 먹고 싶은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어려움 서러움도 같이 이야기하고, 부당한 일이 있으면 함께 움직일 수 있는 관계가 있다면 좋겠어요. 이건 누군가가 줄 수 있는 건 아니겠지요?


Q. 위원장에게 엽사란?

A. 과거의 사진들이 주로 그렇게 느껴집니다. 웃음짓게 만들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