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민달팽이]99 [메인] 월간민유 6월호 달팽이집 공실정보 보러가기 텀블벅 : 독립하는 청년들을 위한 원룸 상식사전 보러가기 [월간민유 6월호 여는글]"세입자가 단 한 번도 행복한 적이 없는 나라" -민달팽이유니온 임경지 글 보러가기 [교류회 후기] 5월 교류회 : 협동과 비영리로 푸는 주거문제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정남진 글 보러가기 [주거안전실태조사]청년가구 주거안전실태조사결과 발표- 민달팽이유니온 좋은집탐사대 실태조사 결과 보러가기 [원데이 주거상담 워크숍 후기]예비주거상담사 입문 워크샵-민달팽이유니온 김명철 글 보러가기 [출판위원회 보고] 월간민유 6월호 출판위원회의 변 -민달팽이유니온 김세현 글 보러가기 [에너지자립마을이란?] 민달팽이 에너지자립마을 설명회 X 에너지요정 발대식 -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성은혜 글 보러가기 [책 이야기] .. 2017. 6. 9. [월간민유6월호 / 6월호 출판위원회의 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반기의 끝자락이오, 호국보훈의 달이자, 본격적인 불볕더위에 앞선 체험판인 6월입니다. 지면을 빌려, 회원 조합원 여러분의 강녕과 보증금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월간민유는 2014년 발간 이래 오늘까지 총 35회 발행한 소식지입니다. 그동안 민달팽이유니온의 제도개선 활동과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의 이야기를 회원 조합원 여러분께 보고하고 보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지난 3월 총회를 통하여 제 7기 사무처장으로 민달팽이유니온에 돌아온 조현준님의 출판위원회 제안과 초대(모집)가 있었습니다. 이에 응한 사람들과 지난 5월 25일(목)에 첫 모임(kick-off meeting)을 가졌습니다. 여러 사람의 의지와 품을 모은 결과, 다음과 같이 출판위원회의 방향(기조)을 .. 2017. 6. 8. [월간민유 6월호 / 책이야기] 코너 제목: 청년들이 마련한 보금자리, 셰어하우스 그들이 공유하는 삶을 선택한 이유는? 청년들이 마련한 보금자리, 셰어하우스 그들이 공유하는 삶을 선택한 이유는? 제목: 셰어하우스 타인과 함께 사는 젊은이들저자: 구보타 히로유키 Q. 저자는 왜 이런 책을 썻을까?A. 저자, 구보타 히로유키는 보통 사회와 복지와 관련된 커리어를 두고 있다. 그런데 사회학과 준교수라는 타이틀 까지 갖고 있는 이가 공동거주, 셰어하우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뭘까? 아마 사람에 대한 연구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람의 안식처, 주거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된 것 같다. 이처럼 살기 위한(living) 집이 아닌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그런 집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 까? Q. 타인과 같이 살아서 좋은 점은?A. 이에 대해 저자는 “자유”, “자립”, “친밀감”이라는 세가지 키워드에 대해.. 2017. 6. 8. [회원이야기] 라오스 여행 후기 영화[트루먼쇼]처럼 이 세상은 오직 내 주위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이런 의문 누구나 한 번쯤은 가져봤을 것이다. 내가 보는 것만이 이 세계의 전부일지도 모른다는 착각. 이런 착각이 때로는 사람을 오만하게 만든다. 남이 뿜어내는 오만함에 질릴 대로 질렸고, 내가 뿜어내는 그 오만함이 틀렸다는 확신이 필요했다. 그렇게 나는 라오스의 여행길에 올랐다. 내가 가본 곳까지가 나의 세계를 넓혀 주리라는 기대를 품은 채. 도착하자마자 우릴 반긴 건 후끈한 라오스의 공기였다. 온 몸을 데우는 뜨겁고, 축축한 공기는 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비엔티엔 공항부터 비엔티엔의 미리 잡아놓은 숙소까지 벤을 타고 가는 길에 보이는 바깥풍경은 음산했다. 라오스는 11시면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불빛 하나 .. 2017. 6. 8. 이전 1 2 3 4 5 6 7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