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00 [주거상담소] Q1. 오피스텔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너무 비싸요ㅜㅜ A1. 법이 바뀌기 전까지는 [인간적인 정에 호소], [경제적 사정을 강조]하는 방법이 최선으로 보입니다ㅜㅜ 사례 1 : 대학생활 내내 저렴한 집을 찾아 이리저리 떠돌던 J군은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면서 "이제 더 이상은 안되겠어! 그래도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에 살고 싶어!" 라며 주변의 도움을 받아 전세 4,500만원에 오피스텔을 알아보고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저렴하게 잘 구했다고 안심하던 J군은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중개수수료로 20만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인중개사는 오피스텔 중개수수료는 일반 중개수수료에 비해 훨씬 비싸다며 20만원의 두 배인 40만원을 중개수수료로 요구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래도 되는 건가요? 답변 : 중개수수료 산정 시, 부동산은 [주택]과 [주.. 2014. 4. 4. [이슈브리핑] 남진의 이슈브리핑 4월호 ● 대학생 주거지원정책의 추진현황 및 개선과제(입법조사처 이슈와 논점 808호)http://goo.gl/FQNDk4 정부에서 발표한 대학생 주거지원 대책은 1)대학생·청년 위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 건설 2) LH대학생 전세임대주택 3)행복·공공 기숙사 공급이다. 대학생들을 위해 충분한 양의 주택과 기숙사를 공급하는 계획은 동감하지만, 대학생 주거문제를 책임져야 하는 각 사립대들의 역할이 너무 축소되어 있다. 또한 정부에서 공적자금을 투입하여 짓는 공공기숙사의 경우에도 결국에는 민자기숙사와 같이 입주자에게 건설비용을 전가하는 문제를 똑같이 가지고 있다. 정부에서 대학생 주거문제에 대해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적극적을 공적 자금을 투입하고 사립대학들의 책임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 수립이 되어야 할 .. 2014. 4. 4. [특별기고] 기태의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창립대회 후기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창립대회 후기 김기태(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이사) 『맹자-공손축 상』편에는 화살만드는 사람과 갑옷만드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화살 만드는 이가 어찌 갑옷 만드는 이보다 착하지 못하리오마는 화살 만드는 이는 그 화살로 사람을 해치지 못할까 걱정하고, 갑옷 만드는 이는 화살이 뚫고 들어와 사람을 해칠까 걱정한다. 의사나 장의사도 마찬가지 역시 그러하니 어떤 기술도 조심하여 잘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맹자-공손축 상』편 3월 28일 금요일 7시, 백주년기념교회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창립대회에 모인 사람들은 갑옷을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네 교육은 열심히 화살을 만들어 사람을 해치고 이윤을 취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날 여기 모인 사람들의 눈에서는 화살촉의 날카.. 2014. 4. 4. [활동보고] 민유 3월 활동 돌아보기 3월 한 달 어떻게 보내셨나요? 새학기가 시작되는 달이었는데, 새마음으로 계획하신 일은 잘 되어가시나요? 민유도 3월 한달 새로운 상근자들과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출범을 목표로 바쁘게 보냈어요! 사회적주택, 주택협동조합이 요즘들어 주거문제의 해결책으로 대두되면서 상근자들은 민유의 주택협동조합 사업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는 걸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는데요. 그 덕에 지난 3월 28일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창립대회도 성공적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한번 와주신 회원분들,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분들 모두 다 감사합니다!)앞으로 애정가득하게 민유와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두 단체 지켜봐주시고, 또 발길이 닿는 걸음마다 함께해주세요 :) ! 4월달도 알차게 열심히 힘내서 다음달 활동보고때돌아올.. 2014. 4. 4. 이전 1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2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