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주택임대차계약서에 대한 포럼-임대차계약서에 민주주의 상상을 더하다

[포럼 - 임대차계약서에 민주주의 상상을 더하다]

"집 계약 할 때 골치아프셨던 적이 있으신가요?"
"집주인과 문제가 생겼을 때 계약서가 원인이 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 신청 : http://bit.ly/계약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우리가 합의했다고 생각한 대의제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통채로 무너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때로는 일상에서도 요즘 느끼는 답답한 경험을 겪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대통령처럼 소통이 안되는 집주인을 만나도, 최순실처럼 대리인 뒤에 숨어 있는 임대인을 만나도 괜찮을 수 있도록 민달팽이유니온에서 "임대차계약서에 민주주의 상상을 더하다"라는 포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집을 구할 때 가장 기본적인 조건과 내용이 규정되는 임대차계약서.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지금의 임대차계약서에 담기는 내용은 소중한 나의 권리를 지키기에는 너무나 부족한데요. 민달팽이유니온은 세입자의 권리 강화와 민주적인 임대차관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시작을 이번 바로 "계약서"에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문제가 발생하더라고 민주적인 임대차 관계를 기반으로 해결이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포럼 - 임대차계약서에 민주주의 상상을 더하다]

○ 일시
: 2016년 11월 2일(수요일) 저녁 7시
: 2016년 11월 9일(수요일) 저녁 7시
○ 장소 : 정치발전소(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74-13 3층)
○ 문의 : 최지희(민달팽이유니온 주거상담국장,010-5421-1581)

※ 참여하신 분들을 위해 저녁식사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포럼 일정]

○ 2016년 11월 2일(수요일) 저녁 7시
: 평등한 임대차관계를 위한 시작, 계약서(임경지,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 한국의 주거문제와 민주주의(박상훈, 정치발전소 학교장)

○ 2016년 11월 9일(수요일) 저녁 7시
: 주택임대차계약서, 이렇게 바꿔보겠습니다(정남진, 민달팽이유니온 사무처장) 
: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주의적 방법론 모색(박상훈, 정치발전소 학교장)

*임대차계약서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오픈테이블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임대차계약서로 인해 문제를 겪으셨거나 계약서에 대해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은 오픈테이블에서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