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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유니온]/* 활동보고

[활동보고] 2015년 대학생주거권네트워크 워크샵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5.

 

 

 

 

 

 

 

 

 

 

2015년 대학생 주거권 네트워크의 첫번째 모임!

대주넷 2015의 첫 모임이 1월 17일 대흥동 협동조합 카페, 우리동네 나무그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워크샵은 2015년 대주넷에 함께하게 될 대학생들과 같이 대주넷에 대해 알아보고 이야기함과 동시에 학생 본인이 직접 겪고 있는 주거문제, 또 학교차원에서 존재하는 주거이슈에 대한 이야기들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워크샵은 오전 10시경부터 시작하여, 밤 11시경까지 계속되는! 대학생들의 열정? 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오전 10시경 부터 시작된 워크샵은, 먼저 서로를 알아가는 자리를 가지는 아이스브레이킹 (공통빙고찾기) 를 시작으로

'우리학교 주거복지 뽐내기' '나의 주거문제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과 함께

주거문제가 더이상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함께 풀어가야하는 문제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갔습니다.

 

 

 

 

 

 

 

 

 

특히 학교별 이슈사항 공유에서는 각 학교의 기숙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단국대의 경우 기존 학교 기숙사, 및 민자 기숙사가 존재하였고, 올해에는 정부지원을 받은 행복기숙사가(공공기숙사) 지어졌지만 기존에 있던 기숙사들과 큰 비용차이가 없다는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서강대의 경우 민자기숙사 비용에 대한 불만의 이야기, 연세대도 우정원 등 기숙사비용 및 기숙사 내 생활과 관련한 학생들의 불만에 대한 사항들이 공유되었습니다.

 

또 더불어 이러한 문제를 총학생회 차원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들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연세대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사담 프로그램인 집보샘에 대한 정책이 큰 화제거리가 되었습니다. 학교별, 학생회별로 학생들에게 제공 할 수 있는 주거복지정책이 많이 없었는데,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이야기 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날 진행되었던 워크샵을 바탕으로 올 한해도 대학생주거권네트워크는 여러 대학생들과 함께 대학생 주거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숨가쁜 뜀걸음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