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기본조례 이후 1년,
청년정책의 미래를 말하다
일시 : 10월 29일(목) 오후 2시 - 4시
장소 :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
신청 및 의견 : http://bitly.com/청년정책토론회
주제발표
서울시 청년기본조례 이후 1년, 변화와 발전과제, 서울특별시의회 이신혜 의원
서울시 청년정책의 제도적, 정책적 개선방안,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
패널토론
사회 밖 청년을 위한 <서울형 청년보장>의 도입 의의, 정준영 청년유니온 정책국장
청년이 있는 서울시 청년정책, 거버넌스 성과와 발전방향, 권지웅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
표퓰리즘 논란을 넘어선 청년정책의 필요성, 하준태 KYC(한국청년연합) 대표
<초대의 글>
"그래서 바뀌었어? 청년을 위한 공공주택이 몇 개나 더 느는 거야? 생기긴 해?"
"뭔가 되는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어. 과정에 더 참여하고 같이 한 발 나아가는 게 필요한 것 같아."
청년기본조례가 만들어진 후 1년, 민달팽이유니온 화동을 하면서 만나는 청년들의 말입니다. 청년정책이 일자리의 양적 창출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동안 삶의 곳곳에서는 아픔이 터져나왔습니다. 그래서 조례를 만들어서 서울시의 행정과 의회에서 총체적인 사회정책으로서 청년정책이 새롭게 재구성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조례가 만들어지고 처음 편성될 2016년 서울시 예산을 앞두고 두 가지의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눈으로 확인되고 실효성있는 정책, 그리고 그 과정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열패감을 넘어 자존감을 높이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청년기본조례 제정 후 1년, 얼만큼 왔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생각보다 벽이 높은 제도와 꽉 막힌 구조에서 우리는 틈새를 열어 새로운 경로를 만들어가기 위해 조례의 법적 의미, 정책의 방향과 대상, 거버넌스를 종합적으로 진단합니다.
"모두의 한 발로 함께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게 지금 청년들에게 제일 필요하다."라는 말을 실현하는 토론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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