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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거권2

[기자회견] 전세대란 방치하고 '대출정부’ 선언한 박근혜 정부, 규탄한다 ▣ 기자회견문 전세대란 방치하고 ‘대출정부’ 선언한 박근혜 정부, 규탄한다 전셋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25개월이 넘게 전세값이 오르더니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평균 70%를 넘어섰습니다. 경기 화성ㆍ수원 일대 소형아파트 전세가율은 무려 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전보다 15%이상 올랐고, 수도권 평균 전세가는 2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2억으로도 집을 못 사는 것은 물론이고, 전셋집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전셋값이 그렇게 오르다 보니, 최근 은행권 전세대출도 월 1조 원을 돌파했고, 전세대출 총액은 최근 5년 동안 3배 이상 급증해 32조 8천여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셋값에서 대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23%.. 2014. 11. 13.
건물주의 '꼼수'에 '난민'이 된 고려대 원룸촌 청년 세입자를 찾습니다 건물주의 '꼼수'에 '난민'이 된 고려대 원룸촌 청년 세입자를 찾습니다.민달팽이유니온이 공동의 대책을 찾아보려 합니다! 이미지 출처 : 동네변호사 조들호 건물주들이 불법으로 건물을 개조한 뒤 소방단속이 나오자 부랴부랴 불법으로 설치한 싱크대, 전기레인지 등을 철거하고 있습니다. 이 틈에서 청년 세입자들은 공사하고 있는 방에 그대로 노출되거나 방을 빼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관련 기사 : http://goo.gl/lEsihF, 국민일보 14.7.29일자) 불법개조로 인한 과징금을 피하기 위해 세입자의 거주권을 박탈하는 행위는 부당한 행위로 이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을 수 있는 조치들을 서울시, 해당 구청과 찾아보려 합니다. 문제를 겪고 있으신 분들, 지인분들이 계시다면 주저.. 2014.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