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2 후보자를 소개합니다. 위원장 후보 : 이웃과 함께 사는 임경지 "다양한 청년들과 협동하면서 새로운 구체적인 사례를 만들겠습니다." 제게 집과 관련한 주거 문제는 좀처럼 꿈쩍 않는 큰 바위와도 같았습니다. 월세 내기에도 빡빡한 일상, 집주인의 날카로운 목소리에 숨죽이는 하루, 보증금이 없어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때로는 죄스럽기도 한 청년 세입자들의 경험이 마음 깊이 무겁게 내려앉았습니다. '중구삭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 여러 사람의 입은 무쇠를 녹인다.) 민달팽이유니온의 활동으로 우리의 목소리가 모여 구체적인 삶을 드러내고 문제 해결의 디딤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힘을 만든 것은 바로, 항상 민달팽이유니온의 곁을 지켜준 회원 여러분입니다. 우리의 문제로 함께 느끼고 모두의 노력으로 풀어가는, 그 경험 하나하나가 .. 2015. 2. 26. [공지]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 민달팽이유니온 2015 총회 및 임원 선거 2015.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