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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달팽이]/* 월간민달팽이 회원 조합원 기고글55

[5월호 이 달의 회원] '권순영'님 인터뷰 언저리 한켠에선 집밥모임 중. 쭈꾸미 볶음과 피클을 담고 계셨습니다 :) 분주하게 일하고 계시는 순영님 다영: 소개를 직접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순영: 민달팽이 유니온의 조합원이고 여기 상상언저리에서 일을 하는 권순영입니다. 따로 소개할 게 없네요 우리동네 청년회 회원이기도합니다. 민유는 작년 이맘때쯤 가입해서 어쩌다가 전 운영위원을 했었습니다. 다영: 작년의 민유는 바쁜 해 아니였어요?순영: 그렇기도 했고 여기 청년회에서 언저리라는 공간을 만든건데요. 청년 당사자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어쩌다가 거기까지 흘러가서 하게 된 것 같아요. 다영: 이 공간은 언제 만들어진거에요?순영: 작년 4월에. 1년 됬어요. 남진: 처음만들었을때 이것저것 많이 하고 싶었는데다영: 어떤.. 2014. 4. 28.
[4월호 부록] 민유회원과 주택협동조합의 조합원은 뭐가 다를까? 민달팽이유니온?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뭐가 다른지 아직도 잘 모르시겠다구요? 여러분이 잘 아시는 민달팽이 유니온(민유라고 불리기도 함)은 2011년 5월 5일 창립된 단체로서 청년 주거권을 사회에 환기시키고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청년 주거권 확보를 위한 다양한 경로를 모색해왔죠. 여러분도 지난 민유의 활동을 잘 아실거에요. (두둥 중요!) 2014년, 민유는 기존의 민유가 가지고 있던 큰 축의 목적인 제도개선과 세입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행동과, 사회적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각각의 단체를 두어 활동하기로 했어요. 민유는 2014년 2월 비영리 민간 단체로 등록이 완료되었고,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민유는 세입자 네트워크를.. 2014. 4. 8.
[4월호 이 달의 회원] '단무'님 인터뷰 자기소개를 스스로 해주시신다면? 저는 민달팽이 조합원이구요 토닥토닥협동조합에서 비상근 이사를 맏고 있구요. 민달팽이 유니온은 처음 생길때부터 거의 같이 활동하고 2기때는 짧게나마 운영위원을 맡아서 많이 인터뷰도 했었던 박재흥입니다. 활동명은 단무라고 합니다. 활동명은 왜 단무가 되었나요? 제가 당사자 운동을 하는 친구들이랑 활동을 하게된 계기가 학교 총학생회에서 했던 국토대장정이었는데, 국토대장정에선 국토 바깥에서의 서열과 질서같은 것들을 배제하고, 국토내에서 질서를 만들어보자는 정신으로 서로를 형이나 오빠, 언니 같은 명칭 말고 별명으로 부르자고 했어요. 그때 조원들이 지어준 별명이 단무였어요. 자유연상으로 맨처음에 누가 저를 보고 생각나는 말을 막 말해요. 그러면 수건돌리기처럼 둥그렇게 앉아서 그 전.. 201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