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달팽이유니온]/* 활동보고233

[활동보고]2015년 세계 주거의 날, 민달팽이는 ‘온종일 주거권’ 중! 2015년 세계 주거의 날, 민달팽이는 ‘온종일 주거권’ 중! 세계 주거의 날? 지난 10월 5일(월)은 세계 주거의 날이었습니다. 세계 주거의 날은 국제연합(UN)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매해 10월 첫째 주 월요일에 기념하고 있습니다. 국제연합은 세계 주거의 날을 통해 주거가 인간의 기본적이 권리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올해 세계 주거의 날 테마는 모두를 위한 공공 공간(Public Spaces for all)입니다. 민달팽이유니온도 매년 세계 주거의 날에 참여해 왔는데요. 2013년은 종각에서 있었던 세계 주거의 날 행사 참여 및 회원들과 함께하는 ‘민달팽이 보이는 라디오’행사를 통해 홍대 거리에서 주거를 이슈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2014년에는 대만에서 있었던 대규모 .. 2015. 10. 8.
[후기] 달팽이집 3호 상상워크샵 "1+2=3, 해보니까 괜찮더라" 달팽이집 3호 상상워크샵 - 지난 9월 18일 열렸던 달팽이집 3호 상상워크샵 후기 - 2015년 9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달팽이집 3호 공급을 위한 상상워크샵이 열렸습다. '달팽이집 3호'라는 단어를 모임에 쓰는 것이 저번 번개 모임 이후 두 번째인데요, 이제는 3호의 모습이 어떻게 될지 기대하고 상상할 수 있는 단계가 왔다는 느낌을 듬뿍 받은 자리였습니다. 모임 장소는 성북구 동선동1가 85-61번지 ‘우리동네 이상한 헌책방’이었고, 모임은 6명의 발제자와 1명의 사회자, 그 외 18명의 참가자로 이루어졌습니다. 사회는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운영팀 임소라 팀장님이 맡았고, 사진 기록은 김희성 회원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발제는 순서대로 이미 선생님(집주인)께서 먼저 글로벌 살림꾼이라는 주제로 준비해.. 2015. 10. 1.
[활동보고] 9월의 활동보고 2015년 아홉번째, 9월 주요활동보고 결실을 맺는 9월, 민달팽이유니온도 지속적으로 해온 활동들에서 작지만 하루하루 결실을 맺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오던 행복주택의 입주기준을 고치겠다는 국토부 장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에 대한 조명을 통해 세대 간의 협력을, 도시재생 시민교육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신 달팽이집 3호를 공급하기 위해, 발걸음을 함께 하는 상상워크샵도 있었습니다. 회원 모임도 소홀히 하지 않았어요. 회원 소모임인 주주클럽이 이어짐과 동시에 처음으로 지역모임인 성북 지역 회원 모임을 했습니다. 9월에도 분주했던 민달팽이들의 활동, 함께 보실까요? [☞ 9월의 언론보도 보러가기] 대외활동 0.. 2015. 10. 1.
[후기] 청년의회 후속포럼 : 서울 청년 주거 정책 대상의 우선순위 설정에 관한여 청년 암행어사 정담회,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의회라는 3년의 시간동안 끊임없이 이야기했던 주요 정책 대상은 소득 1~4분위에 놓인 20세 ~ 34세의 1인 가구를 의미했으며 이들에게는 저렴한 경과형 주택이 절실하다고 이야기 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요구와 안타깝게도 더 나빠지는 청년들의 현실로 인해 드디어 서울시도 곧 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실이 제도에 반영된 것은 비단 서울시의 청년 주거 정책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의 행복주택에 관한 입주 개선 발표에서도 보인다. 구직 기간이 길어지고 잦은 이직과 실직을 반복하는 불안정 노동자인 청년들이 저렴한 거주 공간에서 내일의 삶을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결코 쉽지 않았고 짧지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새로운 시선으로 함께 풀어가는 서울.. 2015.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