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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유니온]/* 보도자료, 기자회견, 논평107

[기자회견] 2,318명의 잃어버린 시간을 책임져야 합니다. 청와대 청년수당 불이익 조치 문건 관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50명 -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공동 기자회견 “2,831명의 잃어버린 시간을 책임져야 합니다” • 청와대 청년수당 불이익 조치 문건 및 직권취소 경위에 대한 진상규명 • 중앙정부차원의 청년들에 대한 책임 있는 사과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 보건복지부의 직권취소 철회 및 ’16년도 사업 참여자 2,831명에 대한 명예회복과 후속대책 마련 촉구 2017년 7월 27일(목) 오전 10시 /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 브리핑룸 식 순 ■ 참가자 소개 및 기자회견 취지 설명 (사회자 : 임경지 서울특별시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 ■ 발언 1. 청년수당 불이익 조치 문건을 통해 본 지방분권의 현실과 개혁 촉구 ∥서윤기 의원 (서울.. 2017. 8. 8.
[토론문] 문재인 정부에 바란다. 청년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 (7월 3일) 청년정책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기 위한 제언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임경지 1. 청년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청년정책 실행의 규모화 1) ‘규모있는’ 청년정책의 필요성 2016 ‘서울형 청년 보장(Youth Guarantee)’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청년정책이 독립적인 정책 부문으로 다뤄지기 시작했음. 발표 당시, 5년간 7,136억원의 목표를 잡고 있으며 2016년에 편성된 예산 규모는 총 1209억원이었으며 2017년에는 약 1,800억원 규모로 다소 확장되었음. 하지만, 2016년에는 보건복지부의 직권 취소 등으로 인해 실제 예산 집행율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2017년 역시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서울시 예산 약 29조 중 0.6%에 불과함. 청년정책이 독립적인 부문 정책으.. 2017. 7. 3.
[논평] 투기를 일시적으로 누르는 것만으로는 세입자의 주거불안을 해결할 수 없다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부동산 대책인 이른바, 6.19 대책이 발표됐다. 지난 정부의 과오를 바로잡고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70% 이상의 지지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스스로 밝힌 강한 의지와 시민의 높은 기대에 비해, 이번에 발표된 6.19 대책은 상당히 빈약하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혹평에 문재인 정부는 반박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6.19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지역을 선정, 관리하기 위해 청약, 재건축, 대출(LTV, DTI) 규제를 강화한다. ▲둘째, 실제 거주의 목적으로 구입하려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대출은 완화한다. ▲셋째,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부동산.. 2017. 6. 20.
[토론문] 청년 주거문제의 해법 : 한국 사회 주거문제 해결 위에서 고민하기 6월 9일(금) 가 열렸습니다. 서울시와 청년 당사자들의 2012년부터 시도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토대로 새롭게 우리 사회에 형성되고 있는 청년정책을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전국적으로', '균형적 수준'에서 펼쳐지도록 함께 그동안의 과정을 돌아보며 성과와 의의, 그리고 한계를 되짚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서울시,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민달팽이유니온을 포함한 12개 광역, 52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본 토론회에서는 발제자와 토론자의 글뿐만이 아니라 여러 청년단체와 활동가의 토론문 또한 자료집에 수록해 보다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자 했습니다. 토론회 자료집에 수록된 민달팽이유니온의 토론문을 소개합니다. 청년 주거문제의 해법 : 한국 사회 주거문제 해결 위에서 고민하기 민달팽이유니온 사무처장 조현준 .. 2017.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