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방선거11

[오픈테이블] 3. 미분양만 10년째 : 광화문 한진 베르시움, 사회적으로 해결하기 민달팽이 유니온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하는 세번째 오픈테이블! 이번엔 광화문으로 찾아갑니다 바로 내일 27일 화요일 저녁 7시에 광화문역 6번출구에서 만나 10년째 미분양건물인 한진 베르시움을 다녀온 후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늦지 말고 6번출구에서 뵈어요! 일시 : 5월 27일 화요일 저녁 7시장소 : 한국도시연구소문의 : 권지웅 (010-5255-6422) * 7:00 광화문역 6번출구에서 집결 후 한진베르시움 탐방* 7:30 한국도시연구소에서 오픈테이블 진행 +) 후기 5월 27일, 광화문에서 세 번째 오픈테이블이 열렸습니다. 도심 한 복판 10년째 미분양 중인 한진 베르시움을 직접 보고 근처 한국도시연구소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오픈테이블에도 다양한 분들이, 공간에 대해서 깊이 고민.. 2014. 5. 27.
[오픈테이블] 2. 주거, 욕심인가요? : 청년주거빈곤율 1위 관악구 이야기 민달팽이유니온 오픈테이블 두번째, 민달팽이가 관악으로 찾아갑니다. 서울 1인 청년 주거빈곤율 1위, 51.3%에 달하는 관악구 청년들의 고민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열악한 주거 환경임에도 비싼 주거비용을 내는 상황, 그러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공통의 문제들의 해결법을 모색하는 자리에 초대합니다. 서울 1인 청년 주거빈곤율 51.3%로 1위인 관악구, 게다가 전통적인 고시촌으로 형성되어 고시원이 즐비합니다. 좁은 방과 아주 작은 창문, 따닥따닥 붙은 방은 더위에도 추위에도 약하고 쉽게 불이 나기도 하고 노후 시설이 그대로 방치되는 곳이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것이 다만 외로워서가 아니라 삶 자체가 고단해서 힘겨운 우리 청년들, 나를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집을 .. 2014. 5. 22.
[오픈테이블] 1. 우리, 같이 살아볼래요? : 사회적경제를 통한 주거해법찾기 민달팽이유니온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동네에서 청년들을 직접 만나는 오픈테이블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자리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주거문제 해법찾기를 주제로 청년들의 실제 경험과 삶 속에서 공유화 협동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정책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저녁 시간이라 민달팽이들이 저녁을 준비했어요. 카레 만드는 중이에요. 야채 카레! 건강한 카레를 만들어요. 세월호 참사라는 큰 사건을 겪고 나서 치유와 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했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는 의미에서 가만히 있었던 순간과 그 이유를 나누었습니다. 고등학교 시간에 불합리하게 강요받았던 이야기들, 권위로 제압하려고 했을 때 어쩔 수 없이 가만히 있어야 했던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누군가.. 2014. 5. 21.
[지방선거] 4월 24일 민달팽이 유니온 지방선거 기획단 첫모임 민달팽이 유니온은 2014년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민달팽이 유니온의 정책개발과 세입자와의 간담회, 개표파티까지 진행할 기획단을 모집했습니다. 총 10명이 신청해주셨고 첫 회의를 민달팽이 유니온 사무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첫 모임이라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사전 토론을 진행하고 일련의 활동 계획을 검토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주거역사 그래프'를 그려보면서 집과 관련된 희노애락들을 나눠보았어요. 자신들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보내았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획단의 활동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요 활동 ① 정책 보고서 작성- 구체적이고 학술적인 보고서가 아닌 청년 주거 현실에 기반한 생생한 보고서- 공급 위주 (사후 관리 미흡) 및 지역 갈등 시 대처 미흡한 정책 전환 필요성- .. 2014. 5. 2.